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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소식] 손현순 교수, 의사-약사 전문직간 협업에 대한 연구결과 언론 보도(약사공론)

작성자
pharmacy
작성일
2021-06-01 10:10
조회
61

의사·약사 '협업' 필요성 '공감'…하지만 못한다 '왜?'

'두 직능 간 협업 실태 설문조사 결과, 협업수준 낮게 평가 구체적 지침 필요'

약사와 의사는 ‘약물 협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서비스 질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개별 직역을 공고화하는 데 치중돼왔던 관습은 이들 협업에 걸림돌이 됐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물리적 거리로 인해 약물요법 과정에서 협업의 의미와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대한약학회지에 실린 ‘외래환자의 약물요법 관련 전문직간 협업에 대한 의사와 약사의 인식’(김수진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김혜린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손현순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에 실린 두 직능간 협업 실태 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두 직군은 협업의 필요성을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지만, 협업수준은 낮게 평가했다.

◆의·약사 협업 두 직군 모두 경험 90% 이상

외래환자의 약물요법 관련 의-약사 간 협업 경험에 약사군은 외래환자 처방조제 업무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151명(93.2%)이었고, 의사군에서는 외래환자에 대한 약물처방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명(96.8%)이었다.

상대직종과의 의사소통한 빈도는, 약사의 경우 월평균 3~5번이 46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10번 이상도 35명(23.2%)으로 집계됐다. 반면 의사는 월평균 1번 미만이 35명(58.3%)으로 가장 많았고 10번 이상은 3명(5.0%)에 불과했다.

상호협업한 주요 이유로는, 의사군과 약사군 모두 처방약 점검결과를 근거로 처방변경에 대한 협의를 한 것이 가장 많았는데 약사군 123명(81.5%), 의사군 28명(46.7%)으로 나타났다.

협업에 대한 만족도 점수의 평균(표준편차)은 약사군 2.7점, 의사군 2.8점으로 의사군에서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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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협업수준은 저조

전문직간 협업의 필요성은 두 군 모두 상당히 동의하고 있었다. 약사군이 3.73점, 의사군이 3.06점으로, 필요성은 크게 공감하고 있으므로 향후 상호협업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상호협업해야 할 대상으로서 서로에 대한 신뢰는 약사군에서 3.1점, 의사군에서 2.8점으로서, 의사의 약사에 대한 신뢰도보다 약사의 의사에 대한 신뢰도가 유의하게 더 컸다.

외래환경에서의 전반적인 의-약사 협업수준은 두 군 모두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약사군 2.1점, 의사군 2.0점이었으며 군간 차이 또한 없었다.

◆약물처방오류 감소하기 위해 협업 필요

협업이 필요하다고 꼽은 이유는 ‘약물처방오류 감소’로 약사 29.3%, 의사 43.9%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약물부작용 감소’에서 약사군 21.7%, 의사군 20.6%로 나타났다.

반면 약사군에서는 상대직종에 대한 배타적 태도 및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각각 20.5%), 의사군에서는 협업할 여건의 미비(29.7%),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18.0%)을 꼽으며 협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다.

그렇다면 약사와 의사는 원활한 협업을 촉진하는 방안은 무엇일까.

약사와 의사는 각각 32.8%로 상호협업을 실행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 제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상호교류 기회 확대가 그 뒤를 이었는데, 약사군에서는 의-약사 단체간 상호교류 기회 확대(19.5%)와 의-약사 개인간 상호교류 기회 확대(18.8%)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사군에서는 의-약사 개인간 상호교류 기회 확대(25.0%)가 단체 간 상호교류 기회 확대(12.9%) 보다 약 두 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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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위해 실질적인 지침과 직능 이해도 높여야…

해당 조사를 종합하면 의사와 약사 집단 모두 상호협업의 필요성은 높게 인정하는 반면 실제 협업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업 지침과 직능 간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강호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구자들은 “개인 단위의 소통 노력도 필요하지만, 두 직능의 대표 단체는 상호교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또 신뢰감 있는 협업 대상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상대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보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는 현직에 종사하는 의사(치과의사 포함) 및 약사를 대상으로 2019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 진행했으며, 총 162명의 약사와 총 62명의 의사가 조사에 참여했다.

출처: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category=B&idx=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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