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스토리

취업 스토리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일시: 2017년 02월
이름: 안병규



1. 본인이 입사하게 된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입사한 회사는 SYNERGY IB INVESTMENT라는 투자 회사입니다.
회사는 금융권에서 메자닌 투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꽤 유명한 회사입니다.
회사의 주된 투자 분야는 바이오, IT이고 해당 분야에 있어 M&A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구성원은 회계사, 증권회사 출신 및 애널리스트, 변호사, 약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 경력직으로 대기업에서 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의 주된 업무는 바이오/제약 투자 대상 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심의를 거쳐 투자를 집행하는 전 과정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해당 기업의 기술을 평가하고 허가 및 사업화 가능성을 예상하여 적정한 Valuation을 매기고 협상을 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주도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2. 취업 성공의 밑거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특정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취업 성공이라고 정의하기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성을 찾기 위해서는 현재 무엇을 원하고 그 기저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미 정해진 커리어 패스로 가는 것도 좋지만 정해진 길이 자신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스스로 줄이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경계하고
끊임없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입니다.
저의 경우 선택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기 위해 학부 공부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로 경험해 보기 위해 노력했고, 학부 때의 다양한 경험 들이 직장을 선택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3. 준비 과정과 노하우를 소개해주세요.

 

사실 한 번도 투자회사를 가야겠다고 준비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VC(Venture Capitalist)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은 학생 때 창업을 해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팜팜이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Funding을 받기 위해 수만은 벤처투자자들을 만나고 IR(Investment Raise)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같이 발전시켜나가는 벤처투자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스타트업을 크게 발전시키지는 못했지만 그때의 경험들이 바이오/제약 분야에 좋은 벤처회사들의
옥석을 가리고 회사가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투자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창업 시 만났던 투자 심사역 분들에게 제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이 금융권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성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태도가 구직 시에도 입사 후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연봉, 네임밸류 따위를 상대적으로 비교하며 자로 재듯 살아가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분야에서 어떻게 차별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자신보다 자기를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 한계를 제시 할 때 그것을 깨부수고 나아가는 진취적인 태도로 안주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언제든지 제가 있는 분야가 궁금하시면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